충북 제천시 청풍면 물태리 산 6-20
고려 충숙왕 4년(1317)에 청풍현이 군으로 승격되자 관아에서 세운 독특한 양식의 목조 건물로 청풍현의 객사에 딸린 누각. 연회장소로도 사용하였다.
조선 태종 6년(1406)에 군수 정수홍이, 고종 7년(1870)에 부사 이직현이 중수하였다.
1972년 8월 19일 수해 때 붕괴된 것을 1976년 4월에 다시 복원하였다.
정면 4칸, 측면 4칸의 주심포계 팔작기와집, 밀양의 영남루, 남원의 광한루와 함께 익랑이 딸려있는 조선시대 누각 건물의 대표적인 예이며 세 건물 가운데 가장 간결하고 단아한 외관을 갖춘 집이다.
[승용차]
● 영동고속도로→만종IC→중앙고속도로→남원주IC→청풍→수산→금성방면(597번 지방도로)→청풍교→청풍문화재단지
[대중교통]
● 고속버스
서울-제천, 강남 고속버스터미널에서 제천행 버스 탑승, 40분 간격 운행, 2시간 50분 소요
● 현지교통
제천에서 청풍까지 시내버스 1시간 간격 운행, 40분 소요
● 택시
제천-청풍, 30분 소요, 요금 약 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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