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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광사석가여래좌상 - 목조 금박의 여래좌상

by 넥스루비 2007. 8. 7.
전북 완주군 소양면 대흥리 산569

송광사 대웅전안에 봉안된 목조 금박의 여래좌상.

여래좌상은 나발(螺髮)의 육계(肉계)는 없으며, 안면 중앙에 장엄구(壯嚴具)가 있다.
얼굴은 굳은 표정을 짓고 있으며 목에는 삼도(三道)가 없다.

법의는 통견(通肩)으로 좌우팔에 걸쳐 내려져 있으며, 왼쪽팔은 팔목까지 내려오고, 오른쪽팔을 팔꿈치까지 빼내고 있다.
오른손은 항마촉지인(降魔觸地印)을 하고 있으며, 결가부좌(結跏趺坐)를 하고 있다.

좌우에는 거의 같은 크기의 아미타불좌상(阿彌陀佛坐像), 약사여래좌상(藥師如來坐像)이 봉안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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