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제천시 덕산면 월악리 803-6
신륵사< 神勒寺 >는 신라< 新羅 > 진평왕< 眞平王 > 4년(582)에 창건< 創建 >되고, 그후 문무왕< 文武王 >때 원효대사< 元曉大師 >가 중수< 重修 >하였다고 전해오고 있으며, 조선< 朝鮮 > 선조< 宣祖 >때 사명대사< 泗溟大師 >에 의해 중건되었다고 한다. 극락전< 極樂殿 >은 정면과 측면이 모두 3칸인 건물로 다포계< 多包系 > 건물이면서 맞배지붕으로 처리된 것이 특징이며, 건물외벽은 여래상< 如來像 >을 그려 장엄< 莊嚴 >하게 하고, 내부에는 천장< 天障 > 좌우에 문수보살< 文殊菩薩 >과 보현보살< 普賢菩薩 >의 불화< 佛畵 >가 있고 중앙에는 용< 龍 > 등으로 장식하여 내부공간을 세련되고 우아하게 꾸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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