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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조요 :: 세계속의 한국도자기의 품위를 볼 수 있는 유일한 곳

by 넥스루비 2007. 8. 3.
- 기념품판매장: 이조요
- Address: 경기 이천시 신둔면 수광리 494-2
- Tel: 031-634-6278

1946년부터 도예작업을 시작한 토정 홍재표 선생님이 설립하여 지금까지 작업하고 계시는 본 요장은 처음부터 끝까지 전 공정을 수작업으로 하는것을 원칙으로 하며, 전통적인 방법인 소나무 장작가마로만 소성하여, 도자기의 예술적인 품격을 잃지않으면서, 실생활에 이용할 수 있는 효율적인 작업을 통해 옛것과 현대의 연계성을 이어나간다. 또한 우리조선들의 절제된 선을 통해 화려하면서도 드러나지 않는 우아함과 은근히 퍼지는 뛰어난 향기로운 동양의 아름다움을 재현하여 세계속의 한국도자기의 품위를 볼 수 있는 유일한 곳으로 외국인이 이용할 수 있는 곳이다.
옛날 선조들이 쓰던 생활용구였던 칠기가마를 모태로 시작했던 본 요장의 그릇빚는 기술은 어떤 형태라도 다양하게 구사할 수 있는 성형술을 바탕으로 현재 토정선생님의 장남 홍성문씨가 부친의 대를 이어 3대째 작업하고 있어 가업으로 이어져오는 비법을 전수하고 있으며 작업하기 까다로운 수작업을 기초로 나무가마로만 소성하여 가스가마나 전기가마가 내기어려운 색과 깊이를 내고 있으며 특히 다도구나 진사, 백자, 부분에 뛰어난 솜씨를 보이며 생활자기 부분에도 품격높은 자기를 생산, 현재 견습생 2명과 함께 가족간의 작업을 하고 있고 그 어떤 화공약품이나 안료를 일체 쓰지않은채 자연유약과 흙으로서만 다양한 색을 구사한다. 또한 한국 전통 나무가마를 직접 제작하는 기술은 오직 본 요장만이 가진 독특하고 어려운 기술에 속한다.
가장 전통적이면서도 현대적인 감각이 뛰어난 진사의 아름다움은 유럽에서도 호평을 받아 대영 박물관에 1990년부터 소장되어 있으며 경기도 도립박물관에는 작업하는 전공정의 모습이 영상교육 자료로 활용되고 있다. 또한 장남 홍성문은 부친의 작업을 전수하여 현재 작업장의 중심적인 역활을 맡고 있으며 1997년 일본 동경에서 이도다완으로 첫개인전을 하였으며 가업을 이어 내려온 성과를 과시, 방송과 신문으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소나무를 이용하여 도자기를 굽는 전통가마를 짓는 기술은 전통가마만을 사용한 오랜경험으로 자타가 고인하는 비법을 지녀, 한국민속촌의 가마를 비롯 30여년전부터 가마축로의 일인자로 꼽혔으며, 근래에는 이천 실업고등학교에 전통가마를 지어주어 후배들의 배움을 깊이있는 세계로 이끌었으며, 가마 축로에 대한 문의가 끊이질 않는다.



[대중교통]
# 버 스
* 서울 강남터미널에서 이천행 고속버스 이용
* 서울 강변역 앞 동서울터미널에서 이천행 버스 이용
* 이천읍에서 수광리까지 약 버스로 10분 택시로 5분 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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