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제천시 청풍면 물태리 산 6-20
조선 숙종 7년(1618) 부사 오도일이 창건. 명월정(明月亭)이라 불리기도 한다.
청풍부 관아의 동헌으로 부사가 집무하던 곳이다.
건평 132㎡(40평)의 팔작 지붕 목조 건물이며 정면 6칸, 측면 3칸의 익공식 팔작 지붕.
그후 영조 2년(1726)에 부사 박필문이 다시 옮겨 개축하고 당의 이름을 금병헌으로 바꾸었다.
현판글씨는 권돈인이 썼다.
충주댐 건설로 금병헌이 있는 청풍면 읍리가 수몰되자 1983년 지금의 위치로 이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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