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도림동 산46-3
조정만(1658∼1739)의 자는 정이<定而>, 호는 오재<寤齋>이며 본관은 임천<林川>이다. 송준길<宋浚吉> 문하<門下>에서 수학<修學>하여 숙종 7년(1681) 진사시<進士試>에 장원급제하여 성균관<成均館>에 입학하였다. 관직<官職>에 나아가서는 여러 관직을 거쳐 정헌대부<正憲大夫>의 위계<位階>에 오르고 지중추부사에 올랐다. 현재 묘역에는 묘비·문인석 등이 배치되어 있고 인근에 이의현<李宜顯>이 짓고 김진상<金鎭商>이 쓴 신도비<神道碑>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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