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논현동 415-56
논현< 論峴 > 포대< 砲臺 >는 조선< 朝鮮 > 고종< 高宗 > 16년(1879)에 어영대장< 御營大將 > 신정희< 申正熙 >와 강화유수< 江華留守 > 이경하< 李景夏 >가 인천< 仁川 >으로 진입< 進入 >하는 이양선< 異樣船 >을 막기 위하여 축조한 것으로 화도진< 花島鎭 >의 관할하에 있었다. 인천 연안은 강화< 江花 > 수로< 水路 >를 통해 한양< 漢陽 >으로 가는 길목이었으므로 많은 포대가 있었으나 현재는 논현 포대 이외는 모두 없어지고 말았다. 이 포대는 원래의 포좌< 砲座 >가 몇 개였는지 알 수 없으나 현재는 2개의 포좌만이 남아 옛 모습을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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