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회: 99횟집
- Address: 강원 속초시 장사동 533
- Tel: 033-633-3104
속초에는 유난히 북한에 고향을 둔 실향민이 많아, 40% 정도는 실향민이거나 그 2,3 세대 가족에 해당한다. 99횟집 김장복 사장의 부친은 1999년이 되기 전에는 통일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서 이름을 '99횟집'이라 지었다고 한다. 봉포섬과 속초등대 사이의 해안선이 횟집 앞으로 지나가고, 그 50m 전방은 바닷가. 이 집 회맛의 비결은 회를 뜰 때 절대로 물을 묻히지 않고 피마 뺀 상태로 바로 포를 떠 고단백질을 보존시키는 것. 99횟집에서는 영덕대게보다도 한 등급 더 쳐주는 보기에도 먹음직스러운 털게가 나오고, 오징어, 쥐치, 가지미를 얇게 채 썰어 얼음물에 띄운 뒤 갖은 양념을 해서 먹는 물회는 담백한 맛이 숙취에도 좋고 회나 밥과 같이 먹으면 속이 든든해진다.
- Address: 강원 속초시 장사동 533
- Tel: 033-633-3104
속초에는 유난히 북한에 고향을 둔 실향민이 많아, 40% 정도는 실향민이거나 그 2,3 세대 가족에 해당한다. 99횟집 김장복 사장의 부친은 1999년이 되기 전에는 통일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서 이름을 '99횟집'이라 지었다고 한다. 봉포섬과 속초등대 사이의 해안선이 횟집 앞으로 지나가고, 그 50m 전방은 바닷가. 이 집 회맛의 비결은 회를 뜰 때 절대로 물을 묻히지 않고 피마 뺀 상태로 바로 포를 떠 고단백질을 보존시키는 것. 99횟집에서는 영덕대게보다도 한 등급 더 쳐주는 보기에도 먹음직스러운 털게가 나오고, 오징어, 쥐치, 가지미를 얇게 채 썰어 얼음물에 띄운 뒤 갖은 양념을 해서 먹는 물회는 담백한 맛이 숙취에도 좋고 회나 밥과 같이 먹으면 속이 든든해진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