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속음식: 최춘옥할머니 순두부
- Address: 강원 속초시 노학동 980-62
- Tel: 033-635-0322
속초의 명물 순두부를 제대로 맛보려면 '최춘옥할머니순두부'로 가야 한다. 20여년 대를 이어 순두부를 만들어온 이 집이야말로 속초 순두부집의 원조격인 까닭이다. 슬하의 4형제 가운데 3명이 순두부집을 열어 번창하고 있을 정도이니 할머니가 직접 만드는 순두부 맛은 더 말할 것도 없다. 이 집 순두부 맛의 비결은 뭐니뭐니 해도 콩을 바닷물 삶아내는 데 있다. 순수 국산 콩을 맷돌에 갈아 간수 대신 인체에 해가 없는 바닷물로 염을 들이고 조선간장으로 간을 맞춘다. 이렇게 만든 순두부에 통비지장을 곁들여 내오는 순두부 백반을 맛본다면 '강원도의 맛'을 제대로 안 셈이다. 순두부와 각종 버섯, 갖은 양념을 황태와 다시마, 무로 우려낸 육수에 넣고 끓인 순두부 전골도 얼큰 시원한 맛이 일품. 삼결살과 김치를 철판에 익혀 두부와 함께 싸먹는 두부삼겹철판 역시 빼놓을 수 없는 별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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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의 명물 순두부를 제대로 맛보려면 '최춘옥할머니순두부'로 가야 한다. 20여년 대를 이어 순두부를 만들어온 이 집이야말로 속초 순두부집의 원조격인 까닭이다. 슬하의 4형제 가운데 3명이 순두부집을 열어 번창하고 있을 정도이니 할머니가 직접 만드는 순두부 맛은 더 말할 것도 없다. 이 집 순두부 맛의 비결은 뭐니뭐니 해도 콩을 바닷물 삶아내는 데 있다. 순수 국산 콩을 맷돌에 갈아 간수 대신 인체에 해가 없는 바닷물로 염을 들이고 조선간장으로 간을 맞춘다. 이렇게 만든 순두부에 통비지장을 곁들여 내오는 순두부 백반을 맛본다면 '강원도의 맛'을 제대로 안 셈이다. 순두부와 각종 버섯, 갖은 양념을 황태와 다시마, 무로 우려낸 육수에 넣고 끓인 순두부 전골도 얼큰 시원한 맛이 일품. 삼결살과 김치를 철판에 익혀 두부와 함께 싸먹는 두부삼겹철판 역시 빼놓을 수 없는 별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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