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속음식: 해송가든
- Address: 강원 동해시 송정동 1055-1
- Tel: 033-522-0066
금강산으로 떠날 현대 금강호나 봉래호가 정박해 있는 금강산여객터미널 앞에 동화속에서 나올 법한 깜찍한 식당 건물이 보인다. 고기맛이 일품인 해송가든. 검지, 중지, 약지를 모아 놓은 것처럼 가운데가 길쭉한데다, 지붕은 버섯처럼 생긴 돔형이다. 그러나 식당 건물 안으로 들어서면 널찍한 홀에서 곧 출항할 유람선의 불빛을 바라보며 고기를 구워먹는 재미가 있다. 육질 좋은 태백한우를 간장, 과일즙, 샐러드즙을 이용해 하룻 동안 재워두면 고기 냄새도 제거되고 더 연해진다고. 그 고기를 숯불 위에 지글지글 구워 먹으면 씹을 새도 없이 목구멍으로 넘어가는데, 고기가 부드러우면서도 달지 않아 특히 노인들이 먹기에 좋다. 또 양념을 하지 않고 바로 숯불에 구워 먹는 갈비살도 그맛이 그만이다.
- Address: 강원 동해시 송정동 1055-1
- Tel: 033-522-0066
금강산으로 떠날 현대 금강호나 봉래호가 정박해 있는 금강산여객터미널 앞에 동화속에서 나올 법한 깜찍한 식당 건물이 보인다. 고기맛이 일품인 해송가든. 검지, 중지, 약지를 모아 놓은 것처럼 가운데가 길쭉한데다, 지붕은 버섯처럼 생긴 돔형이다. 그러나 식당 건물 안으로 들어서면 널찍한 홀에서 곧 출항할 유람선의 불빛을 바라보며 고기를 구워먹는 재미가 있다. 육질 좋은 태백한우를 간장, 과일즙, 샐러드즙을 이용해 하룻 동안 재워두면 고기 냄새도 제거되고 더 연해진다고. 그 고기를 숯불 위에 지글지글 구워 먹으면 씹을 새도 없이 목구멍으로 넘어가는데, 고기가 부드러우면서도 달지 않아 특히 노인들이 먹기에 좋다. 또 양념을 하지 않고 바로 숯불에 구워 먹는 갈비살도 그맛이 그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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