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서구 가양동 산1번지
탑산아래의 천연적인 바위동굴인 허가바위는 가로 6m, 세로 2m, 높이 5m의 크기의 옛날 석기시대 사람들이 살았으리라 짐작되는 혈거동굴로서 지금은 올림픽대로가 건설되면서 육지로 변해버린 곳입니다. 이 굴에서 양천허씨(陽川許氏)의 시조 "허선문(許宣文)"이 태어났다는 설화 때문에 이 굴을 양천허씨의 발상지라고 부른다고 합니다. 또한 강서구의 최초 지명은 제차파의현(齊次巴衣縣)으로 제차(차례 또는 갯가), 파의(바위)라는 의미를 지님으로써 강서구 최초의 지명이 이곳 허가바위로부터 나왔음을 알 수 있습니다.
양천허씨의 시조인 허선문(許宣文)은 고려 태조가 견훤을 징벌하러 가면서 이곳을 통과할 때 도강(渡江)의 편의와 군량미(軍糧米) 제공등으로 공(功)을 세워 공암촌주(孔巖村主)의 벼슬을 받았다고 하는 경기읍지의 기록도 있습니다. 조선조 세조때 북병사로 이시애난을 평정한 허종(許琮), 동의보감을 저술하신 의성 허준(許浚)선생, 허옹, 허침 등 많은 인물이 이곳 가양동 허가바위의 정기를 받아 태어난 인물들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대중교통]
*일반버스 : 125-1번, 700-1번 타고 영등포공고앞 하차
탑산아래의 천연적인 바위동굴인 허가바위는 가로 6m, 세로 2m, 높이 5m의 크기의 옛날 석기시대 사람들이 살았으리라 짐작되는 혈거동굴로서 지금은 올림픽대로가 건설되면서 육지로 변해버린 곳입니다. 이 굴에서 양천허씨(陽川許氏)의 시조 "허선문(許宣文)"이 태어났다는 설화 때문에 이 굴을 양천허씨의 발상지라고 부른다고 합니다. 또한 강서구의 최초 지명은 제차파의현(齊次巴衣縣)으로 제차(차례 또는 갯가), 파의(바위)라는 의미를 지님으로써 강서구 최초의 지명이 이곳 허가바위로부터 나왔음을 알 수 있습니다.
양천허씨의 시조인 허선문(許宣文)은 고려 태조가 견훤을 징벌하러 가면서 이곳을 통과할 때 도강(渡江)의 편의와 군량미(軍糧米) 제공등으로 공(功)을 세워 공암촌주(孔巖村主)의 벼슬을 받았다고 하는 경기읍지의 기록도 있습니다. 조선조 세조때 북병사로 이시애난을 평정한 허종(許琮), 동의보감을 저술하신 의성 허준(許浚)선생, 허옹, 허침 등 많은 인물이 이곳 가양동 허가바위의 정기를 받아 태어난 인물들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대중교통]
*일반버스 : 125-1번, 700-1번 타고 영등포공고앞 하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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