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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향교 - 조선시대 우리의 교육문화를 주도해 온 문화유산

by 넥스루비 2007. 8. 7.

서울 강서구 가양동 234번지

향교는 조선시대 우리의 교육문화를 주도해 온 문화유산으로 유가(儒家)의 공자(孔子)를 비롯한 성현들의 제사를 모시는 문묘(文廟)행사와 지방 향리들의 자제를 교육하는 기관이었습니다. 양천향교는 서울에서는 유일한 것으로 조선조 태종 12년(1411)에 창건돼 노후된 것을 지난 81년에 전면 복원하였습니다. 건물로는 대성전(大聖殿)을 비롯, 명륜당(明倫堂), 전사청(典祀廳), 동제(東齊), 西齊(서제), 내삼문(內三門), 외삼문(外三門)과 부속건물등 8동이 있습니다.
현재 양천향교에서는 봄과 가을 2회에 걸쳐 석전대전(釋專大典)을 지내고 있으며 이와 함께 지역주민과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한문과 서예 및 사군자등을 가르치는 등 옛 전통문화 재현에 노력하고 있습니다.


[대중교통]
*일반버스 : 130번, 700-1번 타고 가양1동사무소하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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