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성주군 월항면 대산리 387
이 고택<古宅>이 소재하고 있는 곳은 월항면 대산리(한개마을) 성산<星山>이씨<李氏> 집성촌이다. 이 마을 앞에는 이천과 백천이 합류하여 동남쪽으로 흘러 낙동강으로 들어가며, 이 마을을 처음 개척한 사람은 조선 세종때 이우<李友>였다. 이 가옥은 진주목사와 수군첨절제사를 역임한 이주희<李澍熙> 선생이 우리나라가 일제<日帝>에 강점<强占>되자 소복을 입고 거실에 거적을 깔고 지내면서 왜정<倭政>에 항거한 애국지사<愛國志士>이며 그가 은둔생활로 일생<一生>을 마친 유서깊은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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