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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암서당 - 정면 5칸 측면 3칸 홑처마 팔작지붕으로 된 서당. 덕암서원

by 넥스루비 2007. 8. 7.

경북 성주군 월항면 유월리 1291

덕암서당은 정면 5칸 측면 3칸 홑처마 팔작지붕으로 된 서당으로 유현<儒賢>이신 삼익제 이천배<三益齊 李天培>, 백천 이천봉<白川 李天封>, 학가제 이주<學稼齊 李紬> 삼현<三賢>을 존모<尊慕>하여 현종 13년(1672)에 도내사림에서 건립한 서원이다. 그 후 약간의 중수를 하여 성주목사 성중인<成種仁>이 상량문<上樑文>을 지었고, 삼선생<三先生>의 향사를 봉행해 왔다. 그후 고종 5년(1868) 훼철되었다가 1876년 덕암서당으로 중건하였다. 교남지<嶠南誌>에 의하면 덕암사<德岩祠>는 덕령산<德領山>아래에 있으며 효종조에 건립되었다고 기록하고 있으며, 덕암서당은「사<祠>」로서 건립되었다가 고종조에 서당으로 개칭된 것으로 보여진다. 서당을 출입하는 대문에 해당하는 솟을삼문인 건명문<建明門>을 들어서면 남동향으로 서당이 자리하고 있으며, 서당 뒷면에 방형토장이 둘러쳐진 사당터가 위치하고 있다. 서당은 화강석 장대석기단 위에 건물을 앉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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