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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룡사계곡 - 아홉 마리 용이 살았다는 연못

by 넥스루비 2007. 8. 7.
국립공원 치악산의 북쪽에 있는 구룡사 일대의 계곡으로 교통편이 좋아 주말이면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이다. 이곳의 구룡사는 신라 문무완 6년(666년)의상조사가 창건했다고 한다. 연못에 살던 아홉 마리 용을 내쫓고 그 자리에 절을 세웠다는 전설이 전해지는 치악산 제일의 사찰이다.

구룡사계곡은 수백년 묶은 장송과 각종 활엽수림이 계곡을 둘러싸고 있으며, 주위의 구룡폭포와도 잘 어울려 그윽한 운치를 자아낸다. 주차장에서 구룡사에 이르는 계곡이 만만치 않음을 직감할 수 있다.

여름철 산림욕을 즐기면서 가족과 함께 등반을 권해보고 싶다. 도시의 묵은 떼를 씻어내리에 적합한 곳이라 적극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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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8004183 by Meryl Ko 저작자 표시비영리변경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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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8002227 by Meryl Ko 저작자 표시비영리변경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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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8002249 by Meryl Ko 저작자 표시비영리변경 금지

[승용차]
● 치악산 구룡사 계곡은 새말 인터체인지가 유일한 진입로임.

영동고속도로 -새말I.C - 고속도로 벗어나 - T자 갈림길 - 우측으로 6백m 지점- 우회전 - (1.9km) - 학곡리 3거리 - 개울을 따라 좌회전 - 4.4km 진입하면 구룡사 입구가 나옴.

● 중부고속도로 - 영동고속도로 - 경부고속도로 - 새말인터체인지- 삼거리 - 학곡리 삼거리(좌회전) - 구룡사입구

[대중교통]
● 시내버스
원주∼구룡사는 30분 간격 운행

● 원주역,시외버스터미널
시내버스(41)25분 간격 45분 소요
(안내 : 동신운수 033-761-3135)
● 택시로 25분 소요

● 서울상봉터미날에서 구룡사입구까지 직행버스 1일4회 운행, 2시간 30분 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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