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성주군 대가면 칠봉리 504
이 건물은 한말<韓末> 독립운동가<獨立運動家>이며, 유학자인 심산 김창숙(1879∼1962)선생의 생가로 화재를 당하여 1901년 중수한 건물이다. 선생의 호<號>는 심산<心山>, 본관<本貫>은 의성<義城>으로 선조조<宣祖朝> 명신<名臣> 학자이신 동강 김우옹<東岡 金宇옹>(1540∼1603)선생의 후손으로 1910년 성명학교를 세워 후진을 양성하였고, 오적매국성토상소사건<五賊賣國聲討上訴事件>과 유림단사건으로 가진 옥고를 당하였다. 광복후 유도회<儒道會>를 조직 성균관대학을 창립하여 민족문화 창달의 주축으로서 우리나라 독립운동사상에도 크게 이바지한 민족의 지도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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