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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해평동 측백나무 - 수형(樹形)이 기이하게 생긴 명목(名木)성주해평동측백나무

by 넥스루비 2007. 8. 7.

경북 성주군 벽진면 수촌리 993-3

측백나무는 측백나무과에 속하는 상록침엽수< 常綠針葉樹 >로서 관목< 灌木 > 또는 교목< 喬木 >이며 높이 약 25m, 지상< 地上 > 2.61m 높이에서 가지가 갈라지고 수령< 樹齡 >은 약 320년 정도로서 다섯 개의 가지중 두 가지가 정상적으로 자라고 있다.

수형< 樹形 >이 기이하게 생긴 명목< 名木 >으로서 잘 보호되어 온 나무이다. 이 측백나무는 조선< 朝鮮 > 현종< 顯宗 > 9년(1668) 여효증< 呂孝曾 > 공< 公 >이 낙향< 落鄕 >할 때 선물로 가지고 온 것을 이곳 만연당< 漫然堂 > 뜰에 심은 것이라고 하는데, 일본< 日本 >이 우리나라의 정권을 빼앗은 경술년< 庚戌年 >(1910)에는 사흘 동안 울었다는 전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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