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상주시 남장동 502 남장사
후불탱화< 後拂幀畵 >를 그림으로 그리지 않고 나무로 조각한 이 목각탱은 조선< 朝鮮 > 후기< 後期 >에 집중적으로 제작된 일련의 작품 가운데 하나이다. 거대한 키 모양의 광배< 光背 >를 배경으로 한 본존불< 本尊佛 >을 중심으로 좌우 4단에 걸쳐 3렬씩 협시상< 脇侍像 >들이 정연하게 배치되어 있고 관음< 觀音 >·대세지< 大勢至 > 등 아미타8대보살< 阿彌陀八大菩薩 >과 그 외곽< 外廓 >으로 10대제자< 十大弟子 >·사천왕상< 四天王像 >이 배치되어 있는 독특한 구도< 構圖 >를 나타내고 있다. 중심부를 형성한 본존불은 대좌< 臺座 >와 광배< 光背 >, 여기서 나온 서광< 瑞光 > 등으로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는데 방형적< 方形的 >이고 평판적< 平板的 >이며 투박한 특징을 보여 준다. 이런 특징은 다른 상에도 그대로 묘사되어 있는데 좀더 도식적< 圖式的 >이고 딱딱하게 된 이 목각탱의 수법은 19세기 중엽 이후의 특징을 보여주고 있다. 그러나 아직도 회화적< 繪畵的 >이면서도 조각적< 彫刻的 >인 매력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어서 중생들의 신심을 더욱 높여주고 있는 귀중한 후불목각탱이다.
후불탱화< 後拂幀畵 >를 그림으로 그리지 않고 나무로 조각한 이 목각탱은 조선< 朝鮮 > 후기< 後期 >에 집중적으로 제작된 일련의 작품 가운데 하나이다. 거대한 키 모양의 광배< 光背 >를 배경으로 한 본존불< 本尊佛 >을 중심으로 좌우 4단에 걸쳐 3렬씩 협시상< 脇侍像 >들이 정연하게 배치되어 있고 관음< 觀音 >·대세지< 大勢至 > 등 아미타8대보살< 阿彌陀八大菩薩 >과 그 외곽< 外廓 >으로 10대제자< 十大弟子 >·사천왕상< 四天王像 >이 배치되어 있는 독특한 구도< 構圖 >를 나타내고 있다. 중심부를 형성한 본존불은 대좌< 臺座 >와 광배< 光背 >, 여기서 나온 서광< 瑞光 > 등으로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는데 방형적< 方形的 >이고 평판적< 平板的 >이며 투박한 특징을 보여 준다. 이런 특징은 다른 상에도 그대로 묘사되어 있는데 좀더 도식적< 圖式的 >이고 딱딱하게 된 이 목각탱의 수법은 19세기 중엽 이후의 특징을 보여주고 있다. 그러나 아직도 회화적< 繪畵的 >이면서도 조각적< 彫刻的 >인 매력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어서 중생들의 신심을 더욱 높여주고 있는 귀중한 후불목각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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