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 운남동 667
영종도 백운산 동북쪽 기슭에 자리잡고 있는 용궁사는 신라 문무왕 10년(670) 원효대사가 창건하였다고 전하며, 조선 철종 5년(1854) 흥선대원군에 의해 중수되면서 현재의 명칭인 용궁사로 바뀌게 되었다. 현재 용궁사 경내에는 관음전, 용황각, 칠성각, 요사채 등의 건물과 최근에 조성한 11m에 달하는 미륵불이 있다. 건축양식을 살펴보면 관음전은 맞배지붕에 홑처마집으로 기둥에는 해강 김규진이 쓴 4개의 주련<住聯>이 있으며, 그 안에는 본래 옥석으로 조각한 관음상이 있었다고 하는데 일제때 도난당하고 현재는 청동관음상이 봉안되어 있다. 또한 입구에 위치하고 있는 요사채는 맞배지붕에 홑처마집으로 건물 정면에는 대원군이 친필로 쓴 용궁사라는 편액이 걸려 있다.
영종도 백운산 동북쪽 기슭에 자리잡고 있는 용궁사는 신라 문무왕 10년(670) 원효대사가 창건하였다고 전하며, 조선 철종 5년(1854) 흥선대원군에 의해 중수되면서 현재의 명칭인 용궁사로 바뀌게 되었다. 현재 용궁사 경내에는 관음전, 용황각, 칠성각, 요사채 등의 건물과 최근에 조성한 11m에 달하는 미륵불이 있다. 건축양식을 살펴보면 관음전은 맞배지붕에 홑처마집으로 기둥에는 해강 김규진이 쓴 4개의 주련<住聯>이 있으며, 그 안에는 본래 옥석으로 조각한 관음상이 있었다고 하는데 일제때 도난당하고 현재는 청동관음상이 봉안되어 있다. 또한 입구에 위치하고 있는 요사채는 맞배지붕에 홑처마집으로 건물 정면에는 대원군이 친필로 쓴 용궁사라는 편액이 걸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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