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상주시 거동동 99-1
이 석조귀부가 원래는 무양동 1-1번지(비석거리)에 있었으나 현 위치로 이건하였지만 그 시기는 알 수 없다. 조각이 온화한 감을 주며 윤곽은 둥글고 높은 편이다. 귀갑문과 배면상에 연화좌와 장방형의 비좌만을 조각한 것으로 보아 조선시대 전기에 유행했던 수법으로 보인다.
이 석조귀부가 원래는 무양동 1-1번지(비석거리)에 있었으나 현 위치로 이건하였지만 그 시기는 알 수 없다. 조각이 온화한 감을 주며 윤곽은 둥글고 높은 편이다. 귀갑문과 배면상에 연화좌와 장방형의 비좌만을 조각한 것으로 보아 조선시대 전기에 유행했던 수법으로 보인다.
이 석조귀부는 본디 무양동 1-1번지에 있던 것을 현 위치로 옮겨 놓았다. 조선기의 것으로는 상태가 완전하며 거귀부< 巨龜趺 >다. 비석과 이수< 이首 >는 없어졌으나 화강석에 조각한 구부로서 윤곽은 둥글고 높은 편이다. 표현이 온화한 편이며, 귀갑문< 龜甲文 >이나 절육표현< 絶肉表現 >은 없고 배면상< 背面上 >에 연화좌 표현은 조선 태조 헌릉비나 영암< 靈岩 > 도갑사< 道岬寺 > 도선국사비, 삼전도비< 三田渡碑 > 등의 조선전기에 유행하던 수법을 보이고 있다. 전장은 190cm, 최대 폭은 160cm, 전고 990cm, 비좌장 124cm, 비자폭 57cm등으로 원래는 상주에서 서울로 가는 길목에 비석거리에 있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