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옹진군 백령면 43-1
동백나무는 차나무과에 속하는 상록교목으로 우리나라 해안지대를 따라 분포하고 수고는 7m에 이르며 일본 및 중국에도 분포하고 있다. 줄기가 평활하고 잎은 타원형이고 표면은 진한 녹색이고 광택이 있으며 잎 뒷면은 담록색이다.
동백나무는 차나무과에 속하는 상록교목으로 우리나라 해안지대를 따라 분포하고 수고는 7m에 이르며 일본 및 중국에도 분포하고 있다. 줄기가 평활하고 잎은 타원형이고 표면은 진한 녹색이고 광택이 있으며 잎 뒷면은 담록색이다.
2-4월에 붉은 꽃이 피고 꽃잎은 펴지지 않는다. 꽃의 암술대는 3개로 갈라지고 열매는 삭과로 둥글고 9-11월에 익는다.
앞에 이미 지적했듯이 동백나무는 울릉도, 오동도, 홍도, 완도, 외연도, 대청도 등에 자생하고 있다. 전라북도 고창군 선운사 바로 뒷편에는 아름다운 동백나무숲이 있고 구례의 화엄사 부근까지 자라고 있다.
대청도의 동백나무는 명칭이 말하듯이 자생북한지라는데 그 뜻이 부여되고 있다. 약 60년전의 기록에 의하면 줄기목 지름이 20㎝에 이르는 나무가 147그루나 있었다고 되어 있는데 지금은 그 숫자가 크게 줄어 들고 있다. 동백나무는 상록활엽수종으로 상징되는 난대림의 구성분자로서 전세계의 식물구계<植物區系>를 설정할 때 표식종<標識種>으로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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