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강화군 하점면 장정리 산122
두꺼운 판돌 위에 부조된 고려시대 석조여래입상이다. 큼직한 소발의 머리카락, 비대한 얼굴, 큰 눈, 두꺼운 입술, 큰 귀를 갖고 있다. 신체에는 두껍고 둔중한 느낌을 주는 통견 법의(法衣)가 U자형으로 발 끝까지 내려왔다. 광배 역시 투박한 화염문(火焰紋)이 조각되었는데 두광(頭光)과 신광(身光)은 이중 윤곽선 안에 꽃무늬를 새겼다.
소박하고 친근한 느낌을 주는 고려양식을 잘 보여주고 있는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두꺼운 판돌 위에 부조된 고려시대 석조여래입상이다. 큼직한 소발의 머리카락, 비대한 얼굴, 큰 눈, 두꺼운 입술, 큰 귀를 갖고 있다. 신체에는 두껍고 둔중한 느낌을 주는 통견 법의(法衣)가 U자형으로 발 끝까지 내려왔다. 광배 역시 투박한 화염문(火焰紋)이 조각되었는데 두광(頭光)과 신광(身光)은 이중 윤곽선 안에 꽃무늬를 새겼다.
소박하고 친근한 느낌을 주는 고려양식을 잘 보여주고 있는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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