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랑구 중화2동 326-9번지
천순원년이윤손유서(天順元年李允孫諭書)는 가평이씨<加平李氏> 종손 댁에 대대로 전해져 내려온 유서로서 이윤손의 19대손인 이영옥씨가 소장·관리해 오고 있습니다. 이윤손의 유서는 유서로서는 상당히 오래된 것으로 볼 수 있으며, 조선 초기 국왕이 내린 유서의 형식을 알 수 있는 중요한 사료로 역사적·학술적으로 가치가 있는 것임을 알 수 있습니다. 보관할 때 접은 자리가 검은 선으로 나타나 있고, 접힌 부분에는 부분적으로 약간 훼손되어 한지로 배접하고 다시 주홍색 명주를 배접하였으나 원문은 손상이 없으므로 상태는 양호한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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