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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와고택 - 사후유지에 따라 집을 짓게 되어 해와고택(海窩古宅)이라...

by 넥스루비 2007. 8. 7.

경북 봉화군 봉화읍 해저1·3리 751

본 건물<建物>은 청하군수<淸河郡守>를 역임한 해와<海窩> 김희택<金熙澤>(1742∼1818)의 손자<孫子>인 김중수<金中銖>(통덕낭부군<通德郎府君>, 1791∼1866)가 건립<建立>(1836)한 가옥<家屋>이다. 김중수<金中銖>는 조부<祖父>의 특별<特別>한 훈도<薰陶> 아래 성장<成長>하였으며, 사후유지<死後遺志>에 따라 집을 짓게 되어 해와고택<海窩古宅>이라 부르게 되었다. 건물<建物>은 이 지역의 반가배치방법<班家配置方法>인 口字形 방법<方法>과는 달리 안채와 전면 사랑채 및 중문채가 2개의 ㄱ자형<字形>으로 분리<分離>된 튼 口자형을 이루고 있다. 사랑채는 정면3간<正面3間>, 측면4칸반<側面4間半>으로 4자폭의 퇴간<退間>을 두고 2간통<間通>의 큰사랑방, 마루로 구성<構成>되었고 모채와는 마루공간으로 연결<連結>되었다. 안채는 정면<正面> 4칸, 측면<側面> 3칸으로 2통간<通間>의 대청을 중심<中心>으로 좌우<左右>에 온돌방이 배치<配置>되었다. 중문채는 사랑채 좌측<左側>으로 연결<連結>되었으며 정면<正面> 3칸, 측면<側面> 1칸의 팔작<八作>지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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