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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암재사 - 경상북도 북부지방 재사(齋舍)의 특징을 잘 갖추고 있는...

by 넥스루비 2007. 8. 7.

경북 봉화군 상운면 운계리 635

이 건물<建物>은 선성김씨<宣城金氏> 중시조<中始祖>인 민절공<敏節公> 김륵<金륵>(1540∼1616)의 묘<墓>를 수호<守護>하기 위하여 건립<建立>한 재사<齋舍>이다. 선생<先生>은 대사성<大司成>·이조참판<吏曹參判> 등을 역임<歷任>하였고 대사헌<大司憲> 시절<時節>에는 (시무 16조<條>)를 상소<上訴>하였으며 1612년 하절사<賀節使>로 명나라에가서는 일본에게 재침<再侵>을 허락<許諾>하지 않겠다는 칙서<勅書>를 받아오기도 하였다. 평면<平面>은 일자형<一字形>의 대문<大門>채를 두고 안채 좌우<左右>에 익사<翼舍>를 연결<連結>시킨 튼□자형<字形>으로 누<樓>가 좌익사<左翼舍>에 설치<設置>된 측루형<側樓形>이다. 기둥은 누<樓>의 내정<內庭>쪽 1개는 원주<圓柱>이고 그외는 각주<角柱>이며 벽체<壁體>는 토벽<土壁>이다. 안채 가구<架構>는 오량가<五樑架>로 구성<構成>하였고, 좌우<左右> 익사<翼舍>는 삼량가<三樑架>로 처리하였다. 건물<建物>은 경상북도<慶尙北道> 북부지방<北部地方> 재사<齋舍>의 특징<特徵>을 갖추고 있는 정면<正面> 5간, 측면<側面> 5간 홑처마 기와지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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