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봉화군 법전면 법전리 137
이 건물<建物>은 강윤<姜潤>(예조좌랑<禮曹左郞>, 승지<承旨>), 강완<姜浣>(첨지중추부사<僉知中樞府使>), 강한<姜瀚>(가의대부<嘉義大夫>) 3형제<兄弟>를 추모<追慕>하기 위해 강윤<姜潤>의 증손<曾孫> 강태중<姜泰重>이 건립<建立>한 정자<亭子>로 현판<懸板>은 추사 김정희<秋史 金正喜>가 썼다. 정자<亭子>는 정방형<正方形>인데 전면<前面>에는 통간<通間>으로 하여 우물마루를 깔고 후면<後面>에는 온돌방<溫突房> 2간을 두었으며 사위<四圍>에는 퇴<退>를 둘렀다. 대청<大廳> 상부<上部>에는 정면<正面>쪽으로 우물반자를 설치<設置>하였으며 보방향<方向>으로는 퇴량<退樑>을 건너 질렀다. 기둥은 전면<前面>과 양측면<兩側面>에 5본<本>만 원주<圓柱>를 사용<使用>하였고, 무익공<無翼工> 집에 소로수장하여 굴도리를 사용<使用>하였으며, 가구<架構>는 5량가<樑架>이다. 건물은<建物> 정면<正面 >2간, 측면<側面> 2간 규모<規模>의 팔작<八作> 기와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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