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봉화군 재산면 동면1∼2리 산 268
불상<佛像>은 머리는 소발<素髮>이고 육계<肉계>는 낮은편이며 볼륨있는 방형<方形>의 얼굴은 이목구비가 단정하다. 두 귀는 길어 양어깨에 닿았으며 목에는 삼도<三道>가 뚜렷하다. 통견<通肩>으로 걸친 법의<法衣>의 목깃은 중간에서 접혀져 반전하였으며 양 어깨위에는 겨드랑사이로 비스듬이 내려오는 등간격의 옷주름을 선각<線刻>하였으나 하반신의 옷주름은 생략되었다. 양손은 가슴 중앙에 지권인<知拳印>을 맺었으나 곧추세운 왼손검지를 오른손 바닥 전체로 살짝 포개어 감싼 형식이다. 광배는 두광<頭光>과 신광<身光>을 갖춘 거신광배<擧身光背>로 양각<陽刻>된 두광<頭光>과는 달리 거신광<擧身光>의 윤곽은 선각<線刻>되었고 군데군데 화염문<火焰文>의 흔적이 남아있다. 이 불상<佛像>은 마애불<磨崖佛>인 점, 대형<大形>인 점, 입상<立像>인 점에서 통일신라시대 <統一新羅時代>(9C) 비로자나불<毘盧遮那佛> 연구<硏究>에 귀중<貴中>한 자료<資料>이다.
불상<佛像>은 머리는 소발<素髮>이고 육계<肉계>는 낮은편이며 볼륨있는 방형<方形>의 얼굴은 이목구비가 단정하다. 두 귀는 길어 양어깨에 닿았으며 목에는 삼도<三道>가 뚜렷하다. 통견<通肩>으로 걸친 법의<法衣>의 목깃은 중간에서 접혀져 반전하였으며 양 어깨위에는 겨드랑사이로 비스듬이 내려오는 등간격의 옷주름을 선각<線刻>하였으나 하반신의 옷주름은 생략되었다. 양손은 가슴 중앙에 지권인<知拳印>을 맺었으나 곧추세운 왼손검지를 오른손 바닥 전체로 살짝 포개어 감싼 형식이다. 광배는 두광<頭光>과 신광<身光>을 갖춘 거신광배<擧身光背>로 양각<陽刻>된 두광<頭光>과는 달리 거신광<擧身光>의 윤곽은 선각<線刻>되었고 군데군데 화염문<火焰文>의 흔적이 남아있다. 이 불상<佛像>은 마애불<磨崖佛>인 점, 대형<大形>인 점, 입상<立像>인 점에서 통일신라시대 <統一新羅時代>(9C) 비로자나불<毘盧遮那佛> 연구<硏究>에 귀중<貴中>한 자료<資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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