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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동재사 - 한국건축사연구(韓國建築史硏究)에 좋은 자료가 되는 건물

by 넥스루비 2007. 8. 7.

경북 봉화군 봉화읍 문단리 962

이 건물은 조선<朝鮮> 세종조<世宗朝> 문신<文臣>인 김담<金淡>(1416∼1464)선생의 묘소<墓所>를 수호<守護>하기 위하여 건립된 재사<齋舍>로 영조<英祖> 29년(1753)에 중건한 것이다. 선생의 호<號>는 무송헌<撫松軒>, 본관<本貫>은 예안<禮安>으로 세종<世宗>17년(1435) 문과<文科>에 급제하여 경주부윤<慶州府尹>, 이조판서<吏曹判書>를 역임하였으며 천문학<天文學>에 밝아 왕명<王命>에 의해 조선<朝鮮> 역학<歷學>의 기본<基本>이 된 우리나라 최초<最初>의 역법<歷法>인 (칠정산외편<七政算外篇>)을 만들었다. 특히 이 재사는 창틀의 구조 및 벽에 설치된 조명<照明>시설이나 코쿨등 우리나라 옛생활과 관련된 고졸<古拙>한 양식이 잘 남아있어 한국건축사연구<韓國建築史硏究>에 좋은 자료가 되는 건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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