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부안군 변산면 도청리 산1
이 나무는 조선 중종 27년(1532)에 회재(晦齋) 이언적(李彦迪)이 벼슬을 일시 그만 두고 귀향하여 독락당( 獨樂堂)을 짓고 학문에 전념할 때 안채 뒤뜰에 심은 것이라 한다. 추정수령 445년당시 중국에 사절로 다녀왔던 친구로부터 얻어 심은 것으로 보인다. 조각자 나무라고도 불리며 한약재로 쓰이는 나무이다.
이 나무는 높이가 약 6.5m에 나무둘레가 약 4.6m이고 가지와 가지의 폭이 약 6m에 이르고 있으며, 일부 가지만 살이 무성하게 퍼져 있다. 호랑가시나무는 감탕나무과에 속하는 상록활엽관목 또는 소교목으로 중국, 일본등지에 분포한다.
도청리는 호랑가시나무의 자생북한지라는데 가치가 인정되어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었다. 약 60년전의 기록을 보면 이곳을 지나는 동서방향의 계곡 약 2㎞사이에 탱자나무가 밀생하고 그 사이에 약 50그루의 호랑가시나무가 산생하고 있으며 큰나무는 뿌리목 줄기둘레가 44㎝에 이르고 수고는 2m나 되는 큰나무가 있다고 했다.
이 나무는 조선 중종 27년(1532)에 회재(晦齋) 이언적(李彦迪)이 벼슬을 일시 그만 두고 귀향하여 독락당( 獨樂堂)을 짓고 학문에 전념할 때 안채 뒤뜰에 심은 것이라 한다. 추정수령 445년당시 중국에 사절로 다녀왔던 친구로부터 얻어 심은 것으로 보인다. 조각자 나무라고도 불리며 한약재로 쓰이는 나무이다.
이 나무는 높이가 약 6.5m에 나무둘레가 약 4.6m이고 가지와 가지의 폭이 약 6m에 이르고 있으며, 일부 가지만 살이 무성하게 퍼져 있다. 호랑가시나무는 감탕나무과에 속하는 상록활엽관목 또는 소교목으로 중국, 일본등지에 분포한다.
도청리는 호랑가시나무의 자생북한지라는데 가치가 인정되어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었다. 약 60년전의 기록을 보면 이곳을 지나는 동서방향의 계곡 약 2㎞사이에 탱자나무가 밀생하고 그 사이에 약 50그루의 호랑가시나무가 산생하고 있으며 큰나무는 뿌리목 줄기둘레가 44㎝에 이르고 수고는 2m나 되는 큰나무가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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