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서귀포시 중문동 2663-1
중문관관단지와 대포동 해안가 사이에 있는 천혜의 관광자원으로 제주도 지정문화재 기념물 제 50호다. 정교하게 겹겹이 쌓아 놓은 듯한 검붉은 육모꼴의 돌기둥은 마치 한 폭의 그림이 병풍에 있는듯하다. 특히 주상절리대 전망대에서 제주의 푸른 바다를 보고 있노라면 막혔던 가슴이 탁트인다.
옛날 지각변동으로 인해 이루어진 주상절리층(住狀節理)층으로 옛이름은 "지삿개"로 "지삿개바위"라고도 부른다. 주상절치층은 1.75키로미터 이르며, 30미터 이상의 사각, 육각형 바위가 깎아지른 절벽을 이루고 있다.
파도가 심하게 일때는 높이 20m 이상 용솟음 치는 장관을 연출한다. 천혜의 절경으로 인해 테마여행지로 각광받고 있는 명소로 제주국제컨벤션센터와 중문이 인접해 있다.
[승용차]
● 제주국제공항→서부관광도로(95번)→중문관광단지→제주국제컨벤션센터→주상절리
[대중교통]
● 제주 시외버스터미널
제주국제컨벤션센터 하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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