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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사 - 성인인 상주하는 곳이라 하여 성주사(聖住寺)란 이름를 붙였다고...

by 넥스루비 2007. 8. 7.
절을 지을 때와 다시 고칠 때의 설화가 전해지는 불모산 자락의 사찰. 신라 흥덕왕 때 무렴이라는 승려가 도력을 발휘해 왜구를 물리치자 왕이 국사로 삼고 논과 노비를 하사하여 절을 세웠다고 한다. 성인인 상주하는 곳이라 하여 성주사(聖住寺)란 이름를 붙였다고 한다.

조선 숙종때 절을 재건하는데 곰이 나타나 목재를 하루밤 사이에 날라 주었다고 한다. 이 때문은 이 절은 웅신사(熊神寺) 또는 곰절이라고 불리기도 했다고 한다.  현재 이 절에는 대웅전 영산전 삼신각 설선당 안심료 등의 당우와 삼층석탑 관음보살상 부도군 등의 문화재가 있다. 대웅전은 조선 숙종 7년(1681년)에 건립된 것으로 추정되며 정면 3칸 측면 3칸 규모는 다포계 양식의 맞배지붕을 하고 있다.

[승용차]
●구마고속도로 내서IC → 남해고속도로 동마산IC → 창원대로 → 7호 광장 지하차도(우회전) → 성주사역(좌회전 직진) → 성주사 (성주사역에서 불모산으로 2Km 위치)

[대중교통]
●창원 내동상가, 창원병원에서 18번 노선버스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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