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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산군신도비 - 화산군의 행적과 세계 (世系)를 기록하기 위한 비

by 넥스루비 2007. 8. 7.

서울 서대문구 북가좌동 73-3번지

화산군신도비(花山君神道碑)는 조선 영조 때 오위도총부(五衛都摠府)의 도총관(都摠管)이었던 화산군의 행적과 세계 (世系)를 기록하기 위하여, 그의 아들 낙창군(洛昌君)이 영조 23년(1747)에 건립한 높이 약 6m의 화강석비로 속칭 거북비로 통하는 비입니다. 귀부(龜趺), 비신(碑身), 이수등으로 구분하여 만들어졌으며, 조각수법은 조선 중기 이후의 수법을 잘 반영하고 있으며, 비문(碑文)은 영조 때 영의정을 지낸 송인명(宋寅明)이 지었고, 글씨는 화산군의 조카 서평군(西平君)이 썼으며, 비석의 위쪽에 쓴 글자는 화산군의 아들 낙창군이 직접 썼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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