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중구 대청동4가 81-1
카톨릭센터는 대청동 4가에 위치해 있으며, 천주교 부산교구 유지재단(이사장 이갑수 주교)이 복음선포와 부산시민들을 위해 1982년 4월 17일 개관한 다목적 공연장이다.
카톨릭센터는 지하2층 지상9층 연건평 2,600평에 230석 규모의 소극장, 아치형 무대, 두 개의 전시실, 교육시설 등을 갖춘 문화공간으로 시내 중심가에 위치하여 있기 때문에 시민들에게 많이 알려져 있다.
카톨릭센터가 널리 알려지게 된 것은 1983년부터 매주 목요일에 개최해 온 목요음악감상회와 1986년부터 매주 수요일 개최해 온 수요영화감상회 때문이다.
이 두 감상회는 시민정서 함양에 크게 기여해 왔다.
수요영화감상회는 1993년부터 더 활성화하여 주제별, 감독별로 특색있는 감상회를 운영해오고 있으며, 음악감상회도 장르를 확대하여 국악감상회를 운영하면서 매월 마지막 주는 직접 초청연주를 들을 수 있도록 상설화 하였다.
전시실에서는 갖가지 기획전, 초대전이 열리며, 비디오교실 등 다양한 문화교실도 열고 있다.
1997년부터는 알찬 운영을 위해 회원제로 운영되고 있다.
[대중교통]
●시내버스
15, 40, 42, 43, 58, 60, 86,126, 140,185, 190, 502, 309, 310번 대청동 하차, 국제시장 입구 삼거리에서 코모도호텔 방향으로 100m거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