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남제주군 안덕면 창천리 966-1
해안과는 1㎞거리에 있는 이 지석묘는 경사면이 심한 두 개의 밭 경계에 있다. 전면에 높은 지석이 수평으로 높게 고여 있으며, 상석 전체 모양은 정방형이다. 상석은 장축길이 250㎝, 단축길이 235㎝, 두께 41㎝로 장축방향은 북서쪽이다. 지석은 북향, 남서향, 동서향에 각각 고였는데 47×22×12㎝인 북향지석 뒷면 상석이 인위적으로 채취되어 현재 지석고임에서 다소 벗어나 땅속 깊숙히 박혀 있다. 현재 남동향은 장축 방향과 일치하여 지석없이 개방되어 있는데 석실내부지표 아래 50㎝ 지점에는 베갯돌로 보이는 판석이 놓여 있다. 대체로 매장시설은 지상에 있는 것으로 추정되며 기원전 후 시기에 해당하는 적갈색 토기 파편 몇 점이 발견되었다. 최근 남제주군이 지석묘 보호를 위해 석축으로 말끔하게 정비 하였다.
해안과는 1㎞거리에 있는 이 지석묘는 경사면이 심한 두 개의 밭 경계에 있다. 전면에 높은 지석이 수평으로 높게 고여 있으며, 상석 전체 모양은 정방형이다. 상석은 장축길이 250㎝, 단축길이 235㎝, 두께 41㎝로 장축방향은 북서쪽이다. 지석은 북향, 남서향, 동서향에 각각 고였는데 47×22×12㎝인 북향지석 뒷면 상석이 인위적으로 채취되어 현재 지석고임에서 다소 벗어나 땅속 깊숙히 박혀 있다. 현재 남동향은 장축 방향과 일치하여 지석없이 개방되어 있는데 석실내부지표 아래 50㎝ 지점에는 베갯돌로 보이는 판석이 놓여 있다. 대체로 매장시설은 지상에 있는 것으로 추정되며 기원전 후 시기에 해당하는 적갈색 토기 파편 몇 점이 발견되었다. 최근 남제주군이 지석묘 보호를 위해 석축으로 말끔하게 정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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