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제주시 외도1동 20-3
상석의 크기는 길이 275㎝, 폭 230㎝, 두께 80㎝이다. 상석의 장축방향은 정남북이며 상석 상면은 매우 잘 다듬어져 있고, 평면모양은 5각형이다. 남고북저<南高北低>의 경사가 심한 암반을 이용하여 축조하였다. 높은 곳은 두 군데에 각기 둥글납작한 잡석과 깬돌 1매씩을 고이고 북쪽의 낮은 곳에 장방형의 판돌을 고였다. 판돌의 크기는 길이 82㎝, 폭 53㎝, 두께 12∼15㎝이다. 상석의 경사도는 수평을 유지하고 있으나 측면에서 보면 완전하게 북쪽으로 들리어 있다. 암반을 파서 시신을 매장한 흔적은 없다. 따라서 시신을 지상에 두고 들려진 상석 주위를 돌아가면서 판석상 지석을 사용하여 석실을 만든 형식으로 보인다.
상석의 크기는 길이 275㎝, 폭 230㎝, 두께 80㎝이다. 상석의 장축방향은 정남북이며 상석 상면은 매우 잘 다듬어져 있고, 평면모양은 5각형이다. 남고북저<南高北低>의 경사가 심한 암반을 이용하여 축조하였다. 높은 곳은 두 군데에 각기 둥글납작한 잡석과 깬돌 1매씩을 고이고 북쪽의 낮은 곳에 장방형의 판돌을 고였다. 판돌의 크기는 길이 82㎝, 폭 53㎝, 두께 12∼15㎝이다. 상석의 경사도는 수평을 유지하고 있으나 측면에서 보면 완전하게 북쪽으로 들리어 있다. 암반을 파서 시신을 매장한 흔적은 없다. 따라서 시신을 지상에 두고 들려진 상석 주위를 돌아가면서 판석상 지석을 사용하여 석실을 만든 형식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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