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제주시 용담2동 2623-1
이 지석묘는 평지에 축조되어 있다. 상석의 장축 방향은 대체로 정남북이다. 상석의 크기는 길이 315㎝, 폭 217㎝, 두께 105㎝이다. 지석은 잘 다듬은 판석 11매로 되어 있다. 지석은 상석을 지형에 맞게 수평으로 고이기 위해 각기 그 크기를 달리했는데, 지석 11매를 상석의 주변을 돌아가며 병풍처럼 고였다. 1959년 조사시 하부매장시설은 길이 160㎝, 폭 100㎝의 장방형 토광을 파서, 바닥에 자갈돌을 얇게 깐 다음, 토광테두리를 괴석으로 두른 석곽으로 조사되었다. 지석묘 주변에서 확인된 유물은 곽지패총 5지구에서 출토된 바 있는 경질무문토기(곽지1식토기)편들이다. 이 지석묘는 매장부를 지상에 두고 지석자체가 석실을 구성하는 제주도 말기 단계의 지상위석식 지석묘이며, 제주도 지석묘 중 특수형에 속한다.
이 지석묘는 평지에 축조되어 있다. 상석의 장축 방향은 대체로 정남북이다. 상석의 크기는 길이 315㎝, 폭 217㎝, 두께 105㎝이다. 지석은 잘 다듬은 판석 11매로 되어 있다. 지석은 상석을 지형에 맞게 수평으로 고이기 위해 각기 그 크기를 달리했는데, 지석 11매를 상석의 주변을 돌아가며 병풍처럼 고였다. 1959년 조사시 하부매장시설은 길이 160㎝, 폭 100㎝의 장방형 토광을 파서, 바닥에 자갈돌을 얇게 깐 다음, 토광테두리를 괴석으로 두른 석곽으로 조사되었다. 지석묘 주변에서 확인된 유물은 곽지패총 5지구에서 출토된 바 있는 경질무문토기(곽지1식토기)편들이다. 이 지석묘는 매장부를 지상에 두고 지석자체가 석실을 구성하는 제주도 말기 단계의 지상위석식 지석묘이며, 제주도 지석묘 중 특수형에 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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