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속음식: 굼부리식당
- Address: 제주 남제주군 표선면 성읍리 587-4
- Tel: 064-787-4861
성읍민속마을 농협사거리에서 일출봉으로 나가는 초입에 자리잡은 「굼부리식당」은 1997년 개업했다. 주인 강연수(38세)씨는 이곳에 옮겨오기 전 남원읍에서 횟집을 경영하며 음식맛을 손에 익혔다는데, 민속촌 내 밀집된 음식촌에서 잠시 벗어나 쾌적한 주차시설을 안고 있다. 일반 관광객들은 물론 대형버스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어 여행사 단체관광객들이 많이 찾는다. 하지만 음식만큼은 아무리 큰 단체라도 소홀한 데가 없이 철저하게 가려서 낸다는 것이 강씨의 영업방침이다. 상차림도 크고 작은 단체 손님들에 알맞게 3인모듬, 4인모듬, 5인모듬으로 하고 있다. 기본인 3인 모듬을 보면 잡곡밥 3인분에 제주도 토종돼지고기 200g, 꿩고기 200g, 모듬파전 2장, 좁쌀막걸리가 기본으로 오르고 밑반찬이 6~7가지가 곁들인다. 가격은 3인모듬 3,800원, 4인모듬 4,900원이다. 그밖에 제주토종돼지구이를 중심으로 한 도새기구이백반과 꿩불고기백반, 꿩메밀국수, 메밀파전 등이 갖춰져 좁쌀막걸리와 함께 토속적인 맛을 한껏 즐길 수 있다특히 가족나들이 손님들에게 인기있는 도새기구이백반은 1인분 200g에 토종돼지 양념구이와 된장국을 곁들인 잡곡밥, 짭짤한 밑반찬이 올라 여럿이 둘러앉아 먹기에도 무난한 맛이다. 1인분에 5,000원으로 가격도 퍽 저렴하다. 모든 음식은 주인 강씨와 가족들이 손수 맡아 직접 관리하고 특히 노지재배한 갓으로 멸치젓을 넣고 담근 갓김치를 푹 익혀 내는데 누구든 별미로 꼽는다. 제주 민속집 형태의 초가집이 두세 채 이어지며 시원하게 열린 홀은 200석 규모로 널직해 웬만한 단체손님들이 들이닥쳐도 큰 불편이 없다.
- Address: 제주 남제주군 표선면 성읍리 587-4
- Tel: 064-787-4861
성읍민속마을 농협사거리에서 일출봉으로 나가는 초입에 자리잡은 「굼부리식당」은 1997년 개업했다. 주인 강연수(38세)씨는 이곳에 옮겨오기 전 남원읍에서 횟집을 경영하며 음식맛을 손에 익혔다는데, 민속촌 내 밀집된 음식촌에서 잠시 벗어나 쾌적한 주차시설을 안고 있다. 일반 관광객들은 물론 대형버스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어 여행사 단체관광객들이 많이 찾는다. 하지만 음식만큼은 아무리 큰 단체라도 소홀한 데가 없이 철저하게 가려서 낸다는 것이 강씨의 영업방침이다. 상차림도 크고 작은 단체 손님들에 알맞게 3인모듬, 4인모듬, 5인모듬으로 하고 있다. 기본인 3인 모듬을 보면 잡곡밥 3인분에 제주도 토종돼지고기 200g, 꿩고기 200g, 모듬파전 2장, 좁쌀막걸리가 기본으로 오르고 밑반찬이 6~7가지가 곁들인다. 가격은 3인모듬 3,800원, 4인모듬 4,900원이다. 그밖에 제주토종돼지구이를 중심으로 한 도새기구이백반과 꿩불고기백반, 꿩메밀국수, 메밀파전 등이 갖춰져 좁쌀막걸리와 함께 토속적인 맛을 한껏 즐길 수 있다특히 가족나들이 손님들에게 인기있는 도새기구이백반은 1인분 200g에 토종돼지 양념구이와 된장국을 곁들인 잡곡밥, 짭짤한 밑반찬이 올라 여럿이 둘러앉아 먹기에도 무난한 맛이다. 1인분에 5,000원으로 가격도 퍽 저렴하다. 모든 음식은 주인 강씨와 가족들이 손수 맡아 직접 관리하고 특히 노지재배한 갓으로 멸치젓을 넣고 담근 갓김치를 푹 익혀 내는데 누구든 별미로 꼽는다. 제주 민속집 형태의 초가집이 두세 채 이어지며 시원하게 열린 홀은 200석 규모로 널직해 웬만한 단체손님들이 들이닥쳐도 큰 불편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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