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대문구 대현동 이화여자대학교 11-1번지
석조부도의 원래 소재지는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으나 현재 경기도 양평군 보리사터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높이 2.7cm의 화강암으로 된 팔각원당형으로 만든 지대석 위헤 각면에 사자가 새겨진 하대석이 놓여있는 이 석조부도의 원래 소유자는 일반 개인이었는데, 1913년에 원위치에서 옮겨져 이화여자대학교로 옮겨진 것입니다. 경복궁 내의 보물 361호 보리사 대경대사(大鏡大師) 현기탑비(玄機塔碑)와 같이 대경대사의 부도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대경대사는 나말여초(羅末麗初)의 고승으로 고려 태조 12년(929)에 입적(入寂)한 승려이며, 그후 탑과 비석은 태조 22년(939)에 조성되었는데 부도도 그때 조성된 것으로 추측됩니다.
석조부도의 원래 소재지는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으나 현재 경기도 양평군 보리사터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높이 2.7cm의 화강암으로 된 팔각원당형으로 만든 지대석 위헤 각면에 사자가 새겨진 하대석이 놓여있는 이 석조부도의 원래 소유자는 일반 개인이었는데, 1913년에 원위치에서 옮겨져 이화여자대학교로 옮겨진 것입니다. 경복궁 내의 보물 361호 보리사 대경대사(大鏡大師) 현기탑비(玄機塔碑)와 같이 대경대사의 부도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대경대사는 나말여초(羅末麗初)의 고승으로 고려 태조 12년(929)에 입적(入寂)한 승려이며, 그후 탑과 비석은 태조 22년(939)에 조성되었는데 부도도 그때 조성된 것으로 추측됩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