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귤은 제주특별자치도를 대표하는 과일이다. 특히 감귤 농가가 많은 서귀포시는 새콤달콤 귤빛향기에 젖어있다.
제주특별자치도를 대표하는 농산물은 감귤이다. 때문에 제주는 품질 좋은 감귤농사를 위해 품종을 연구하고, 품질 향상된 감귤의 우수성을 일반인에게 알리며, 유통망 현대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감귤농가가 많은 서귀포시에는 제주를 찾은 관광객들이 연중 감귤을 만날 수 있는 공간이 많다. 노지 감귤이 익지 않아 진초록을 띄고 있는 10월, 제주를 찾아 감귤을 만나려면 찾아가야 할 곳이기도 하다. 감귤의 유래와 농기구, 적합한 토양 등을 알 수 있고 다양한 감귤음식을 만들어 볼 수 있는 서귀포감귤박물관, 감귤로 만들어진 상품을 접할 수 있고 각 품종별 감귤을 관찰할 수 있는 제주농업생태원이 그곳이다. 농가의 감귤유통을 책임지고 있는 제주농협 제2감귤유통센터도 볼거리.
숨겨진 제주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는 예래동생태마을도 찾아가 볼 것. 논짓물과 갯깍, 먹돌해안, 들렁궤 터진굴, 예래천의 반딧불이 등 빼놓을 수 없는 제주의 볼거리를 만날 수 있다.
문의전화 : 제주시청 관광진흥과 064)728-2753
서귀포감귤박물관에서는 감귤의 유래와 농기구, 적합한 토양 등을 알 수 있고 다양한 감귤 음식도 만들어 볼 수 있다. 제주농업생태원에선 감귤로 만들어진 상품과 품종별 감귤을 만나볼 수 있다.
논짓물과 갯깍, 먹돌해안, 들렁궤 터진굴 등 숨겨진 제주의 아름다움을 즐길 수 있는 예래동 생태마을도 들려야 할 곳이다.
제주 가을에는 노란 감귤과 가을 바람 으로 더욱 가을 정취를 느끼게 한다. 한 해동안 열심히 땀흘린 농가의 결실은 파란 하늘 아래 제주섬을 온통 노랗게 물들이며 아름다운 풍광으로 관광객에게는 즐거움을 농부에게는 수확의 기쁨을 한껏 안겨준다. 감귤축제는 매년 늦가을에 감귤의 생산성 향상과 홍보사절로서의 감귤 아가씨 선발대회등 제주감귤의 진가를 빛내기 위해 개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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