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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라순력도 - 제주 유일의 화첩

by 넥스루비 2007. 8. 7.

제주 제주시 이도2동 제주시청

탐라순력도는 지금으로부터 약 300년전 (조선 숙종 28 ~ 29년) 제주목사, 제주병마수군절제사로 부임한 이형상 목사가 제주에서 거행했던 순력과 여러 행사 장면을 제주목 화공 김남길로 하여금 그리게 하여 남겨진 제주 유일의 화첩이다. 특히 순력도란 제명의 기록화로서 우리나라에서는 거의 유일한 자료이며 지방감영의 화공에 의해 산출되었다는 점에 특별한 의미가 있음은 물론, 제주의 역사와 문화를 연구하는 후세들에게는 필독서와도 같은 귀중한 사료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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