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삼척시 근덕면
삼척시 근덕면 금계리에 위치한 초당동굴은 그 내부 종류석이 화려하고 다양하며 동물상이 풍부하여 천연기념물 제226호로 지정되었다. 수직 석회암굴인 초당동굴은 삼척시내에서 서남쪽 12Km 지점인 해발 250m의 산중턱에 위치해 있다. 동굴의 길이는 15Km로 동양 최대를 자랑하며, 굴의 입구는 협소하나 사다리를 타고 내려가면 종유석이 갖가지 형태로 매달려 장관을 이루고 있다. 여기서 20m쯤 내려가면 사자암이 굴을 지키듯 버티고 서있는데, 이곳에서 50m쯤 더 내려가면 굴이 두개로 갈라진다. 사자암 아래부터 본격적인 굴의 신비함이 간직되고 있는데, 천태만상의 종유석 뿐만 아니라 발밑으로 들리는 물소리는 신천지에 온것 같다. 또 한갈래는 서쪽 굴로 100m 들어가면 마치 골짜기의 논을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계단식 광장이 있고, 이곳에 갖가지 생물들이 서식하고 있다. 박쥐, 민물김, 좀딱정벌레, 장남굴 새우, 긴다리거미, 화석곤충 등 희귀한 생물이 많이 서식하고 있다. 현재 일반인에게는 동굴보호를 위해 입굴이 허용되지 않고 있어 아쉬울 뿐이다.
[승용차]
삼척 - 근덕방면 7번 국도 - 본촌에서 우회전
삼척시 근덕면 금계리에 위치한 초당동굴은 그 내부 종류석이 화려하고 다양하며 동물상이 풍부하여 천연기념물 제226호로 지정되었다. 수직 석회암굴인 초당동굴은 삼척시내에서 서남쪽 12Km 지점인 해발 250m의 산중턱에 위치해 있다. 동굴의 길이는 15Km로 동양 최대를 자랑하며, 굴의 입구는 협소하나 사다리를 타고 내려가면 종유석이 갖가지 형태로 매달려 장관을 이루고 있다. 여기서 20m쯤 내려가면 사자암이 굴을 지키듯 버티고 서있는데, 이곳에서 50m쯤 더 내려가면 굴이 두개로 갈라진다. 사자암 아래부터 본격적인 굴의 신비함이 간직되고 있는데, 천태만상의 종유석 뿐만 아니라 발밑으로 들리는 물소리는 신천지에 온것 같다. 또 한갈래는 서쪽 굴로 100m 들어가면 마치 골짜기의 논을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계단식 광장이 있고, 이곳에 갖가지 생물들이 서식하고 있다. 박쥐, 민물김, 좀딱정벌레, 장남굴 새우, 긴다리거미, 화석곤충 등 희귀한 생물이 많이 서식하고 있다. 현재 일반인에게는 동굴보호를 위해 입굴이 허용되지 않고 있어 아쉬울 뿐이다.
[승용차]
삼척 - 근덕방면 7번 국도 - 본촌에서 우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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