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함양군 함양읍 운림리 349-1
조선 고종 3년(1866) 병인양요 와 고종8년 (1871) 신미양요를 겪고 쇄국의 의지를 고취 하고자 전국 곳곳에 세운 척화비중 하나로 서양과의 화친(和親)을 배척한다는 것을 국민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전국에 세워 쇄국정신을 알리는 비석으로 상림 입구에 세워져 있다.
비신고 110cm, 폭 55cm, 이수고 40cm, 두게 19cm의 크기인데 한일합병으로 일본에 의해 전국 척화비가 대부분 훼철 되었으나 이것은 원형으로 보존 되어 있는 것을 바로 세워 단장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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