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읍 백마강 기슭에 백제시대의 절로 알려진 고란사가 있다. 이 고란사 뒤쪽 절벽에서 솟아나는 약수는 한해 1백만명의 관광객들이 다녀갈 정도로 유명하다. 절벽에 고란초가 자라고 암벽 틈새에서 약수가 스며나오고 있어 고란약수란 이름이 붙어졌다고 한다.
백제의 마지막 임금, 의자왕이 3천 궁녀를 거느리고 노닐며 이 약수를 마셨다는 얘기가 전해져 온다.
왕에게 이 약수를 받칠 때는 반드시 고란초 잎 하나를 띄웠다고 한다. 이 곳의 약수라는 것을 왕에게 증명하는 것인바 고란초는 이곳 부여에서만 자생하기 때문이라고 전해진다.
최근에 고란사를 증축하며서 이곳 약수터도 넓게 단장했다. 이곳은 교통이 편리해 찾아 오기가 쉽다.
[대중교통]
●고속버스
서울 남부터미널 (40분 간격 운행, 2시간 20분 소요)
대전 서부터미널 (10분 간격 운행)
백제의 마지막 임금, 의자왕이 3천 궁녀를 거느리고 노닐며 이 약수를 마셨다는 얘기가 전해져 온다.
왕에게 이 약수를 받칠 때는 반드시 고란초 잎 하나를 띄웠다고 한다. 이 곳의 약수라는 것을 왕에게 증명하는 것인바 고란초는 이곳 부여에서만 자생하기 때문이라고 전해진다.
최근에 고란사를 증축하며서 이곳 약수터도 넓게 단장했다. 이곳은 교통이 편리해 찾아 오기가 쉽다.
[대중교통]
●고속버스
서울 남부터미널 (40분 간격 운행, 2시간 20분 소요)
대전 서부터미널 (10분 간격 운행)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