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함양군 지곡면 개평리
당송으로 불리우는 처진 소나무로 수고가 16m, 흉고둘레2.95m, 근원둘레 3.5m, 수관폭이 21m로 수령은 약 500년 정도로 추정되고 있으며, 풍수지리설에 의하면 마을의 형상이 배설(舟說)로 처진 소나무가 돛을 연상케 하고 있으며, 마을에 우물을 파면 배밑 바닥이 구멍이나 배가 가라 앉는다 하여 청하 현감을 지낸 정덕재가 종암(鍾巖)이라는 글자를 새겨 어느 누구도 나무나 우물을 건드리지 못하도록 하였다고 전하고 있다.
해방이후 까지 전 동민이 이 당송 밑에서 마을 당제를 지낸후 각 가정의 액을 막고, 강녕을 비는 지신밟기를 하였다고 전하며, 풍천노씨의 함양 입향설에 의하면 옥계 노진 선생의 선조께서 함양 지곡 개평에 입향하여 심었다는 설도 있다.
당송으로 불리우는 처진 소나무로 수고가 16m, 흉고둘레2.95m, 근원둘레 3.5m, 수관폭이 21m로 수령은 약 500년 정도로 추정되고 있으며, 풍수지리설에 의하면 마을의 형상이 배설(舟說)로 처진 소나무가 돛을 연상케 하고 있으며, 마을에 우물을 파면 배밑 바닥이 구멍이나 배가 가라 앉는다 하여 청하 현감을 지낸 정덕재가 종암(鍾巖)이라는 글자를 새겨 어느 누구도 나무나 우물을 건드리지 못하도록 하였다고 전하고 있다.
해방이후 까지 전 동민이 이 당송 밑에서 마을 당제를 지낸후 각 가정의 액을 막고, 강녕을 비는 지신밟기를 하였다고 전하며, 풍천노씨의 함양 입향설에 의하면 옥계 노진 선생의 선조께서 함양 지곡 개평에 입향하여 심었다는 설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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