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함양군 함양읍 죽림리 산 308-1
함양군관 남원군의 경계지역에 있는 팔령치에 위치한 산의 9부능선상에 위치한 퇴메식 산성이다.
이 성은 신증동국여지승람 권 31 함양군 산천조에 기록된 내용으로 보아 신라시대에 석축한 성으로 생각된다.
현재 이 성은 성벽이 거의 무너져 있으나 서북쪽 성벽이 비교적 온전한채 남아있다. 60x15cm 정도의 자연석과 인공석으로 벽돌쌓기식으로 축조되었다. 북동쪽은 경사가 심한 편이나 넘서쪽은 비교적 완만해 자연지형을 이용하여 축조하였다.
서쪽에는 성 밖에서 안으로 오목하게 쌓아올린 서문지가 있다. 이 성의 둘레는 약 500m 넓이 약 2,000여평에 달한다. 성안 일부는 현재 밭으로 경작되고 있으며, 여기서 경질 및 도질토기편이 발견된다.
이 산성은 삼국시대는 신라와 백제의 격전지였으며 또한 고려말과 임진왜란 때 왜병이 사근산성을 함락시키고 운봉으로 진격하는 것을 이곳에서 패주케 하는 중요한 전략적 요충지였다.
함양군관 남원군의 경계지역에 있는 팔령치에 위치한 산의 9부능선상에 위치한 퇴메식 산성이다.
이 성은 신증동국여지승람 권 31 함양군 산천조에 기록된 내용으로 보아 신라시대에 석축한 성으로 생각된다.
현재 이 성은 성벽이 거의 무너져 있으나 서북쪽 성벽이 비교적 온전한채 남아있다. 60x15cm 정도의 자연석과 인공석으로 벽돌쌓기식으로 축조되었다. 북동쪽은 경사가 심한 편이나 넘서쪽은 비교적 완만해 자연지형을 이용하여 축조하였다.
서쪽에는 성 밖에서 안으로 오목하게 쌓아올린 서문지가 있다. 이 성의 둘레는 약 500m 넓이 약 2,000여평에 달한다. 성안 일부는 현재 밭으로 경작되고 있으며, 여기서 경질 및 도질토기편이 발견된다.
이 산성은 삼국시대는 신라와 백제의 격전지였으며 또한 고려말과 임진왜란 때 왜병이 사근산성을 함락시키고 운봉으로 진격하는 것을 이곳에서 패주케 하는 중요한 전략적 요충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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