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함양군 안의면 금천리 49-19
조선 태종12년(1412)에 당시 이안의 현감인 전우가 창건하여 선화루라 하였다.
그후 조선 세종7년 (1425) 김홍의가 현재의 위치로 이건 하였고, 조선 성종25년 (1494)에 안의현감 일두 정여창이 중건하여 광풍루로 개칭 하였다. 정유재란때 소실된 것을 조선 선조34년 (1601)에 심종침이 복원하였고, 조선 숙종9년 (1683)에 장세남이 중건하였다.
정면 5칸, 측면 2칸의 2층 누각으로 5량 구조 팔작지붕 겹처마 목조와가로 되어 있다. 우람한 조선시대의 대표적인 건축양식으로 보존해야 할 가치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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