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식: 순창새집식당
- Address: 전북 순창군 금과면 남계리 529
- Tel: 063-653-2271
새집식당은 순창군내 가장 오래되고 규모있는 한옥 기와집을 갖고 있다. 지은 지 90년이 됐다는 고옥을 원형 그대로 잘 보존한 채 전라도 한정식을 격식있게 내 더욱 유명하게 알려진 음식명소다. 주인 박귀임(69세) 할머니가 31세 되던 해 시작해 올해로 38년째를 맞고 있고, 지금은 할머니의 둘째아들과 며느리 허경순(39세)씨가 함께 나와 대를 잇고 있다. 젊은 주인들이 식당을 맡게 되면서 집 앞 공간을 넓혀 주차공간을 만들고 고옥을 손질해 더욱 편안하고 새로운 면모를 보여준다.
찬의 가짓수가 많아 1인 8천원이하로는 도저히 불가능하다는 상차림은 2인상부터 차려주는데 4인 이상은 차려야 제 모습이 난다고 한다. 돼지불고기, 순창 일원에서 나는 산채무침, 직접 삭혀서 양념한 굴젓, 굴비구이, 게장, 순창 장아찌 등 30가지가 넘는 상차림은 말 그대로 ‘상다리가 휘어진다’는 말을 실감케 한다.
지금도 반평생동안 음식을 다뤄온 박 씨 할머니가 된장과 고추장을 직접 담그고 장아찌도 된장독에 박아 제맛나게 곰삭혀내는데, 음식 하나하나가 전라도 지방 특유의 칼칼하고 감치는 맛이 있다.
고객의 90% 이상이 서울과 부산, 대구 심지어는 강원도에서까지 찾아올 정도로 명성이 높다. 순창군내 관공서와 병원, 학교 등에서도 외지에서 귀한 손님이 오면 접대장소로 손꼽는 곳이기도 하다. 그윽한 고옥에 앉아 한상 가득 차려진 진수성찬을 받고 보면 말 그대로 옛날 호남 갑부나 남원감사가 부럽지 않다는 말을 실감케 된다.
한옥에 딸려 지은 사랑채와 별채까지 10여 개의 방이 갖춰져 있어 언제 가도 조용하고 운치있는 식사를 즐길 수 있다. 먼 곳에서 찾아오는 손님들을 위해 365일 연중무휴로 영업한다.
간단한 식사로 산채비빔밥 5천원과 별미 겸 안주로 석쇠불고기 한 접시 1만2천원, 홍어탕 3만원, 조기탕 2만5천원이 있고 이름난 민속주와 직접 담은 찹쌀 동동주를 곁들일 수 있다.
- Address: 전북 순창군 금과면 남계리 529
- Tel: 063-653-2271
새집식당은 순창군내 가장 오래되고 규모있는 한옥 기와집을 갖고 있다. 지은 지 90년이 됐다는 고옥을 원형 그대로 잘 보존한 채 전라도 한정식을 격식있게 내 더욱 유명하게 알려진 음식명소다. 주인 박귀임(69세) 할머니가 31세 되던 해 시작해 올해로 38년째를 맞고 있고, 지금은 할머니의 둘째아들과 며느리 허경순(39세)씨가 함께 나와 대를 잇고 있다. 젊은 주인들이 식당을 맡게 되면서 집 앞 공간을 넓혀 주차공간을 만들고 고옥을 손질해 더욱 편안하고 새로운 면모를 보여준다.
찬의 가짓수가 많아 1인 8천원이하로는 도저히 불가능하다는 상차림은 2인상부터 차려주는데 4인 이상은 차려야 제 모습이 난다고 한다. 돼지불고기, 순창 일원에서 나는 산채무침, 직접 삭혀서 양념한 굴젓, 굴비구이, 게장, 순창 장아찌 등 30가지가 넘는 상차림은 말 그대로 ‘상다리가 휘어진다’는 말을 실감케 한다.
지금도 반평생동안 음식을 다뤄온 박 씨 할머니가 된장과 고추장을 직접 담그고 장아찌도 된장독에 박아 제맛나게 곰삭혀내는데, 음식 하나하나가 전라도 지방 특유의 칼칼하고 감치는 맛이 있다.
고객의 90% 이상이 서울과 부산, 대구 심지어는 강원도에서까지 찾아올 정도로 명성이 높다. 순창군내 관공서와 병원, 학교 등에서도 외지에서 귀한 손님이 오면 접대장소로 손꼽는 곳이기도 하다. 그윽한 고옥에 앉아 한상 가득 차려진 진수성찬을 받고 보면 말 그대로 옛날 호남 갑부나 남원감사가 부럽지 않다는 말을 실감케 된다.
한옥에 딸려 지은 사랑채와 별채까지 10여 개의 방이 갖춰져 있어 언제 가도 조용하고 운치있는 식사를 즐길 수 있다. 먼 곳에서 찾아오는 손님들을 위해 365일 연중무휴로 영업한다.
간단한 식사로 산채비빔밥 5천원과 별미 겸 안주로 석쇠불고기 한 접시 1만2천원, 홍어탕 3만원, 조기탕 2만5천원이 있고 이름난 민속주와 직접 담은 찹쌀 동동주를 곁들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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