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식: 산상콘서트
- Address: 전북 장수군 번암면 국포리 161
- Tel: 063-353-7070
남원과 88고속도로에서 장수로 오르려면 수분령(水分嶺)이란 고갯길을 넘게 된다. 금강과 섬진강 물줄기가 동시에 분수령을 이룬다고 해 수분령인 것이다.
「산상콘서트」는 수분령이 시작되는 고갯길 초입에 자리잡고 있다. 1999년 10월 문을 열어 그리 오래된 곳은 아니다. 그러나 이미 남원과 구례, 함양, 광주 등지까지 자동차 여행을 즐기는 연인들과 가족들에게 널리 알려진 이색 명소다.
더욱이 호텔이나 본격적인 전문양식당이 없던 장수지역에서 뜻하지 않았던 장소에 격있는 양식당의 분위기와 새로운 음식문화를 접할 수 있는 유일한 장소로 한몫을 한다.
본래 장수초등학교 국포분교였던 이 곳은 분교가 폐교되면서 기존의 시설을 서구식 건물로 개축하고 안팍을 최상의 레스토랑 분위기로 가꾸어 놓은 것이다. 3,000여 평에 이르는 넓은 공간과 쾌적한 분위기가 이같은 분위기를 뒷받침해 남원과 구례 등 지리산 자락에서도 찾아보기 힘들 정도로 최고의 시설과 규모가 마치 유럽 산간의 휴양시설 같다.
이런 모습은 주말에 수분령을 지나던 여행객들도 한 번 들러보고는 놀라움과 함께 한편 반가움을 감추지 못한채 돌아가 다시 찾아와 단골로 이어진다고 한다.
이렇게 입에서 입으로 알려진 마운틴콘서트 레스토랑은 장수뿐 아니라 지리산록으로 이어지는 남원과 구례, 함양 등지에서 명실공히 최정상급의 레스토랑으로 자리잡혀가고 있다. 또 월 1회 유명 가수와 그룹을 초청 라이브콘서트를 열어 지역내 문화공간의 역할까지 해내고 있다.
이용객들도 주말은 광주까지 이어지고 평소에도 저녁시간은 어린이를 포함한 지역내 가족단위 손님들이 찾아와 새로운 음식문화를 즐기고 가는 음식명소다. 음식은 30대 초반의 주방장이 10년의 경력을 쌓은 솜씨로 음식 하나하나에 정성을 쏟고 있어 분위기와 손색없이 어우러진다. 음식에 맞추어 직접 만들어 얹는 소스며 매일 내용을 바꾸어 낸다는 스프 등 산간오지에서는 만나기 힘든 모습들이다.
가장 값비싼 요리는 풀코스요리로 A·B로 나누어 4만~5만원. 다양한 스테이크가 1만1,000원부터 2만5,000원. 라이스류가 8,000원에서 1만원. 어린이들을 위한 정식메뉴가 7,000~1만원. 커피 3,500~4,000원. 칵테일 5,000원.
- Address: 전북 장수군 번암면 국포리 161
- Tel: 063-353-7070
남원과 88고속도로에서 장수로 오르려면 수분령(水分嶺)이란 고갯길을 넘게 된다. 금강과 섬진강 물줄기가 동시에 분수령을 이룬다고 해 수분령인 것이다.
「산상콘서트」는 수분령이 시작되는 고갯길 초입에 자리잡고 있다. 1999년 10월 문을 열어 그리 오래된 곳은 아니다. 그러나 이미 남원과 구례, 함양, 광주 등지까지 자동차 여행을 즐기는 연인들과 가족들에게 널리 알려진 이색 명소다.
더욱이 호텔이나 본격적인 전문양식당이 없던 장수지역에서 뜻하지 않았던 장소에 격있는 양식당의 분위기와 새로운 음식문화를 접할 수 있는 유일한 장소로 한몫을 한다.
본래 장수초등학교 국포분교였던 이 곳은 분교가 폐교되면서 기존의 시설을 서구식 건물로 개축하고 안팍을 최상의 레스토랑 분위기로 가꾸어 놓은 것이다. 3,000여 평에 이르는 넓은 공간과 쾌적한 분위기가 이같은 분위기를 뒷받침해 남원과 구례 등 지리산 자락에서도 찾아보기 힘들 정도로 최고의 시설과 규모가 마치 유럽 산간의 휴양시설 같다.
이런 모습은 주말에 수분령을 지나던 여행객들도 한 번 들러보고는 놀라움과 함께 한편 반가움을 감추지 못한채 돌아가 다시 찾아와 단골로 이어진다고 한다.
이렇게 입에서 입으로 알려진 마운틴콘서트 레스토랑은 장수뿐 아니라 지리산록으로 이어지는 남원과 구례, 함양 등지에서 명실공히 최정상급의 레스토랑으로 자리잡혀가고 있다. 또 월 1회 유명 가수와 그룹을 초청 라이브콘서트를 열어 지역내 문화공간의 역할까지 해내고 있다.
이용객들도 주말은 광주까지 이어지고 평소에도 저녁시간은 어린이를 포함한 지역내 가족단위 손님들이 찾아와 새로운 음식문화를 즐기고 가는 음식명소다. 음식은 30대 초반의 주방장이 10년의 경력을 쌓은 솜씨로 음식 하나하나에 정성을 쏟고 있어 분위기와 손색없이 어우러진다. 음식에 맞추어 직접 만들어 얹는 소스며 매일 내용을 바꾸어 낸다는 스프 등 산간오지에서는 만나기 힘든 모습들이다.
가장 값비싼 요리는 풀코스요리로 A·B로 나누어 4만~5만원. 다양한 스테이크가 1만1,000원부터 2만5,000원. 라이스류가 8,000원에서 1만원. 어린이들을 위한 정식메뉴가 7,000~1만원. 커피 3,500~4,000원. 칵테일 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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