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을 대표하는 계곡으로 설악산의 천불동 계곡과 한라산 탐라계곡과 함께 우리나라 3대 계곡으로 꼽힌다. 7개의 폭포수와 33개소의 소가 마치 대자연의 파노라마처럼 펼쳐져 있으며 그 길이도 천왕봉 정상에서 마천면 의탄까지 18km에 이른다.
안으로 들어갈수록 골이 깊어지고 험준해 전문 등반가가 아닌 일반인의 경우 주의가 요구되는 계곡이기도 하다. 일반인의 경우 겨울철에는 아예 외면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여름철에도 계곡 아래서 천왕봉으로 향하는 루트는 피하고 다른 코스로 천왕봉에 올랐다가 하산 길로 칠선계곡을 택하는게 좋다.
칠선계곡의 총 연장은 18km이지만 등반코스는 추성동에서부터 천왕봉까지 14km이다. 최근 한시간 간격으로 추성동-함양읍간을 운행하는 버스편이 생겨 등산로가 4km 줄어들었다. 추성동에서 시작되는 등반로는 전체적으로 계곡등반의 위험성 때문에 상당 구간이 계곡과 동떨어져 있다. 그만큼 산세가 험난하기 때문이다.
추성동에서 계곡으로 거슬러 가면 5백여m 지점에 용소가 있는데 산신제를 지낼때 산돼지를 집어 넣던 곳이라고 한다. 계곡을 따라 2km 남짓 오르면 두지동(두지터라고도 함)이 나오는데 등산로는 계곡길 떨어져 별도로 나있다. 두지동은 마을 모양이 식량을 담는 두지같다고 해서 붙여진 지명이다. 옛날 화전민들이 기거하던 마을이었으나 지금은 담배 건조장과 농막 등만 남아 등산객들의 휴게소로 이용되고 있다. 담배 건조장은 분위기 있는 찻집으로 변해 인기있다.
[승용차]
올림픽고속도로 - 지리산 IC - 1084번 지방도, 24번 국도 - 인월사거리에서 직진 - 60번 지방도이용 대정삼거리에서 좌회전 - 가흥진입로에서 우회전 - 칠선계곡
안으로 들어갈수록 골이 깊어지고 험준해 전문 등반가가 아닌 일반인의 경우 주의가 요구되는 계곡이기도 하다. 일반인의 경우 겨울철에는 아예 외면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여름철에도 계곡 아래서 천왕봉으로 향하는 루트는 피하고 다른 코스로 천왕봉에 올랐다가 하산 길로 칠선계곡을 택하는게 좋다.
칠선계곡의 총 연장은 18km이지만 등반코스는 추성동에서부터 천왕봉까지 14km이다. 최근 한시간 간격으로 추성동-함양읍간을 운행하는 버스편이 생겨 등산로가 4km 줄어들었다. 추성동에서 시작되는 등반로는 전체적으로 계곡등반의 위험성 때문에 상당 구간이 계곡과 동떨어져 있다. 그만큼 산세가 험난하기 때문이다.
추성동에서 계곡으로 거슬러 가면 5백여m 지점에 용소가 있는데 산신제를 지낼때 산돼지를 집어 넣던 곳이라고 한다. 계곡을 따라 2km 남짓 오르면 두지동(두지터라고도 함)이 나오는데 등산로는 계곡길 떨어져 별도로 나있다. 두지동은 마을 모양이 식량을 담는 두지같다고 해서 붙여진 지명이다. 옛날 화전민들이 기거하던 마을이었으나 지금은 담배 건조장과 농막 등만 남아 등산객들의 휴게소로 이용되고 있다. 담배 건조장은 분위기 있는 찻집으로 변해 인기있다.
[승용차]
올림픽고속도로 - 지리산 IC - 1084번 지방도, 24번 국도 - 인월사거리에서 직진 - 60번 지방도이용 대정삼거리에서 좌회전 - 가흥진입로에서 우회전 - 칠선계곡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