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속음식: 금강식당
- Address: 전북 무주군 무주읍 읍내리 246-7
- Tel: 063-322-0979
무주의 전통적이고 토속적인 음식은 이조 때부터 어죽으로 이름이 나 있었다고 한다. 무주군청 뒤 전북은행 맞은편에 있는 <금강식당>은 바로 무주의 전통적인 토속 음식인 어죽과 매운탕의 제맛을 내는 집으로 알려진 집이다.
어죽은 이 지방에서 나는 배가 또는 자가미라는 물고기가 반드시 들어가야 한다는데 고기를 삶아 뼈를 발라 낸 후 들기름·파·양파·미나리·마늘·들깻잎에 집에서 담근 고추장 등 갖은 양념을 한 다음 한 20분쯤 끓인다. 여기에 한 홉 정도의 쌀을 넣고 죽을 끓인 다음 다시 수제비(밀가루)를 넣어 익으면 먹게 되는 것이다. 사철 먹을 수 있지만 한여름에 땀을 뻘뻘 흘리며 먹는 것도 각별한 맛이다(4천 원). 쏘가리가 주원료가 되지만 이 밖에도 메기·자가미 등 물고기와 갖은 양념으로 끓여 내는 매운탕도 별미다. 비린내를 제거하기 위해 들깻잎을 듬뿍 넣는다(小 3만 원, 中 4만 원, 大5만 원).
- Address: 전북 무주군 무주읍 읍내리 246-7
- Tel: 063-322-0979
무주의 전통적이고 토속적인 음식은 이조 때부터 어죽으로 이름이 나 있었다고 한다. 무주군청 뒤 전북은행 맞은편에 있는 <금강식당>은 바로 무주의 전통적인 토속 음식인 어죽과 매운탕의 제맛을 내는 집으로 알려진 집이다.
어죽은 이 지방에서 나는 배가 또는 자가미라는 물고기가 반드시 들어가야 한다는데 고기를 삶아 뼈를 발라 낸 후 들기름·파·양파·미나리·마늘·들깻잎에 집에서 담근 고추장 등 갖은 양념을 한 다음 한 20분쯤 끓인다. 여기에 한 홉 정도의 쌀을 넣고 죽을 끓인 다음 다시 수제비(밀가루)를 넣어 익으면 먹게 되는 것이다. 사철 먹을 수 있지만 한여름에 땀을 뻘뻘 흘리며 먹는 것도 각별한 맛이다(4천 원). 쏘가리가 주원료가 되지만 이 밖에도 메기·자가미 등 물고기와 갖은 양념으로 끓여 내는 매운탕도 별미다. 비린내를 제거하기 위해 들깻잎을 듬뿍 넣는다(小 3만 원, 中 4만 원, 大5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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